가수 박강성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현준’과 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새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당하게 먼저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박현준은 인스타그램에”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여자. 행복한 길만 걷자”라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새봄 또한 “다사다난한 23년…”이라는 말과 함께 박현준과의 행복한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박현준은 1999년생으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 아역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겸 배우입니다. 이준기와 똑닮은 외모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촬영 당시 이준기도 “어떻게 이런 애를 구해왔냐”고 놀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촬영 첫날, 이준기로 오해한 스태프들이 모두 90도 인사를 한 일화도 있었다고 하네요.
박현준의 아버지는 가수로 유명한 박강성입니다. 박강성은 2017년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적인 출연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박강성은 전성기 시절에 ‘라이브 카페의 서태지’로 불리며 여러 가수의 대표곡들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네이처의 새봄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8년 네이처로 데뷔했습니다.
네이처는 웹드라마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공개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네이처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걸그룹의 비애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었습니다.
특히 ‘리카 리카’ 노래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프리카 전통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안무가 인상적인 노래인데요.
이른바 ‘병맛’ 안무가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상에서 각종 커버댄스 영상이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