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인데 복근? 김정은이 몸매를 위해 한다는 ‘이 운동’

배우 김정은은 선명한 복근과 완벽한 몸매로 유명합니다.

최근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황금주 역을 맡으면서, 몸에 딱 달라붙는 패션을 자주 소화하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배꼽티에 레깅스를 입고 크로스핏 운동을 하는 장면에서도 전혀 군살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 몸에 딱 붙어 라인이 드러나는 가죽 수트 조차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1974년 생으로 올해 만 49세의 여배우로서
김정은의 몸매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요?

1. 코브라 동작

김정은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혹독하게 몸매 관리에 돌입했어야 했는데요. 하필 촬영 전에 디스크 증상이 왔다고 합니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배운 동작이 바로 코브라 동작. 코브라 동작은 몸을 바닥에서 들어올리고 상반신을 뒤로 휘는 동작입니다. 허리에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는 코브라 동작을 하며 몸매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코브라 동작의 효능

등 근육 강화: 코브라 동작은 등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상부 등과 목 부분의 근육을 강조하면서 강하게 만들어집니다.

척추 유연성 향상: 코브라는 척추를 뒤로 휘는 동작으로,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척추의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슴 확장: 이 동작은 가슴을 열고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숨을 내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화 기능 개선: 코브라는 내장기관들에 자극을 주어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요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에서 운동 선수 역할을 하면서 지독하게 유산소 훈련을 해서, 유산소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신 김정은은 이틀에 한번씩 요가를 꾸준히 하며 라인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출연 당시 고난도 요가 자세를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요가는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배우 김정은은 심지어는 요가 매트를 가지고 다니며 촬영 대기실에서도 요가를 한다고 합니다.

요가의 효능

요가를 꾸준히 실천하면 몸의 유연성이 향상되고 근육이 강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내적 평화를 찾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감소, 자기 자신과의 연결, 건강한 생활 습관의 형성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등산

김정은은 현재 홍콩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주말에 남편과 함께  하이킹을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올라갈 땐 힘들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뷰도 너무 좋고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등산의 효과

체력 향상과 근육 강화 : 등산은 자연의 지형에 따라 다양한 동작을 요구합니다. 오르내리는 등산로에서 발을 움직이고 몸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과정은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전신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심호흡과 폐활량 증진 : 등산은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 규칙적이고 깊은 호흡을 유도합니다. 이로써 폐의 활량이 증가하고 호흡 기능이 향상되어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태양광과 비타민 D 흡수 촉진 : 등산은 자연 속에서 태양빛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태양광에 노출되면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뼈의 건강과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한편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후 홍콩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