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이었는데..결국 불륜 인정한 여배우의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본 배우를 이야기할 때 히로스에 료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큰 인지도를 얻은 계기는 영화 철도원이 개봉했을 때 걸렸던 포스터 때문입니다.

철도원을 안봤어도 포스터는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그녀의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그런데, 히로스에 료코가 지난 7월, 불륜 스캔들에 휩쌓였습니다. 그리고 내연남으로 지목되었던 일본의 유명 미슐랭 셰프도 결국 아내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은 지난 6월 경 두 사람이 호텔을 출입하는 모습이 한 주간지에 포착되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양측 모두 가정이 있는 기혼자였기 때문에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해당 불륜 스캔들로 인해 작품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곧 이혼을 발표하며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미 한번 이혼을 한 적 있던 히로스에 료코는 이번이 두번째 이혼입니다.

히로스에 료코의 내연남으로 지목된 셰프는 이번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일하던 미슐렝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퇴임을 선언했다고 합니다.